대형화면을 통한 길거리 응원에 다함께 동참합시다
지구촌 가족축제인 2002 FIFA 월드컵축구대회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축구에 대한 열기가 전국적으로 고조되고 한국팀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인천문학경기장은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에서는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다함께 모여 한국팀 16강 기원을 염원하는 응원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6/14일 한국VS포르투갈 축구경기에 대하여 대형화면을 통한 야외중계방송을 시내 6개지역에서 추가 방영 할 계획이다.
인천 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남동구 지역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시청광장등 2개소와, 연수구지역인 연수문화공원, 부평구 지역인 부평공원, 중구지역인 월미도 문화거리, 강화지역인 강화문예회관등에서도 동시에 야외 중계방송이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및 시청광장에서는 지역 풍물패를 동원한 응원을 주도하고 부평공원에서는 1부 공연으로 월드컵 필승기원과 월드컵 파이팅 축하 풍물공연등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월드컵응원전이 펼쳐질 계획이다. 그리고 기타지역에서 응원 치어리더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야외중계방송 행사장에 많은 시민이 운집 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정리등을 위하여 경찰병력을 지원토록 경찰청에 협조요청하고, 행사장 주변 청소 및 화장실 이용, 질서유지 및 안내등은 관련부서에서 자체 계획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월드컵 경기를 통한 시민들의 친절, 질서, 청결등 선진 시민의식이 그 어느때 보다 요구되는 시점에와 있다. 우리 모두 멋지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지구촌 곳곳에 보여줍시다.
그리고, 6/14일 한국 VS 포르투갈 축구경기는 한국팀이 16강 진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로 가까운 야외 중계방송이 있는 지역으로 나와전 시민이 하나되고 16강 기원을 위한 붉은옷 입기운동과 열띤 응원에 다함께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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